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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 일본 에너지 동향 - 전력계통카테고리 없음 2023. 11. 7. 08:59
일본 전력계통의 조정력 요구량 시산 결과
(https://www.occto.or.jp/iinkai/chouseiryoku/2023/2023_chousei_jukyu_91_annai.html)
<録画データ掲載>第91回 調整力及び需給バランス評価等に関する委員会 開催案内|各種委
更新日:2023年10月17日 <録画データ掲載>第91回 調整力及び需給バランス評価等に関する委員会 開催案内 <お知らせ> 第91回調整力及び需給バランス評価等に関する委員会は、開催済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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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생's Commentary : 조정력은 수요 변동에 대응하는 타이밍에 따라, GF(Governor Free), LFC(Load Frequency Control), EDC(Economic Load Dispatching Control)로 구분될 수 있으며, 계통 불안정성 해소를 위해 각각의 조정력은 충분한 양이 확보되어야 합니다. 한국의 경우는 중앙 계약시장, 제주 BESS 시장 등을 통해 다양한 조정력을 확보하고자 하나, 한전 적자 문제 등으로 인해 ESS외 넓은 영역에서의 조정력 확보는 현실적으로 어려우며, 이러한 이슈가 계통전반에 불확실성을 야기할 수 있는 실정입니다. 단, 일본 정부가 광범위한 조정력의 범위 내에 화력발전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은 국제적인 탈탄소 기조와도 궤가 다르다는 것을 파악할 수 있어, 에너지 계통 전반을 바라보는 한일 양국의 차이를 엿볼 수 있기도 합니다.
1. 수급계획에 의한 조정력 및 화력전원의 동향
모든 전기사업자는 향후 10년간의 발전소 개발계획과 수급 전망을 공급계획으로 국가에 신고할 의무가 있으며, 광역기관은 이에 대해 포괄적인 검토를 수행합니다. 현재의 주된 조정력 자원이 되는 화력전원은, 신증설은 2025년까지 증가하지만, 그 이후의 증가는 없고, 휴폐지가 증가함에 따라, 화력의 설비량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에 따른 수급 전망은 아래와 같습니다.
또한, 공급 계획에서는 지역에 대한 공급력 중 일반 송배전 사업자에 의한 조정력 확보량을 신고하는 것 외에 유사시 조정력으로서의 활용이 가능한 전원의 종류, 스펙 등을 구체적으로 작성해야 합니다. 다만, 이러한 정보를 작성하는 것에 있어서는 해당 화력발전원이 즉시 기동 가능한지 여부에 대해서 면밀한 검토가 요구되는 바입니다.
2. 용량시장에서의 조정력 조달
2024년도부터 공급력의 전달이 개시되는 용량 시장에서는, 그 목적의 하나로서, 재생에너지 도입 확대시에 있어서의 조정력의 확보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용량 시장에서는 경매 대상 전원에 대해 수급 조정 시장의 참여 요건을 만족하는지를 검토하고자 하며, 당초 용도는 조정용이 아니나, 조정 기능을 보유하고 있는 전원의 경우 일반 송배전 사업자와 예비 계약을 요구하고 있어 향후 조정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3. 조정력 확보의 중장기적인 과제
조정력의 확보를 위해 다양한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현재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조정력 확보에 대한 노력은 보다 더 필요하다고 여겨지는 것이 일본 내에서의 상황입니다. 이에 따른 조정력 필요량의 산정에는 제6차 에너지 기본계획을 전제로, 보수적인 관점에서 이루어졌으며, 각 조정력의 기능별로도 요구량을 산정하는 접근을 수행하였습니다. 이에, 기존 보유한 조정력 설비량은 2030년 정도까지 약 4% 수준의 감소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해당 평가에 있어서는 GF, LFC, EDC 기능에 대해 중복되는 영역이 있기 때문에, GF 필요량분에 대해서는 LFC 및 EDC용으로는 사용하지 않고, LFC 설비량·EDC 설비량으로부터 공제하는 등의 엄밀한 가정을 적용하여 분석한 결과, 이러한 보수적인 접근을 수행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일본은 조정력을 여전히 충분히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었습니다. 모든 지역에 있어서 조정력 필요량에 대한 설비량은 중장기라도 만족하고 있다는 결과가 도출되었으며, 단, 재생에너지 증가에 수반하는 조정력 필요량의 증가에 의해, 현재보다 조정력 설비량의 여유분은 줄어드는 경향을 보입니다.